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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다이어터

직장인 다이어트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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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멀한제니 입니다.

 

다이어트가 일상이 되어 살아가고 있나요?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한국의 남성, 여성은 매번 다이어트 다짐을 하거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거나 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10대 부터 시작해서 저희 부모님 세대까지 쭈욱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것 같으니.. 아마 평생 다이어트를 숙제로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이렇게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심지어 평생 해 왔는데도 영어공부 처럼 절대 쉬워지지 않는 것이.. 대체 문제는 무엇인가.

 

사람마다 다른 몸상태와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연령대 별로도 기초대사량이 천지차이기 때문에 내가 10대 때 성공했던 다이어트 방법이 20대 때 성공할 리 없고, 20대 때 성공했던 다이어트가 30대, 40대, 50대, 60대에 성공할 리가 없는 것이죠.

 

 

 

 

 


 

 

 

 

-6kg 체중감량 다이어트 성공

저는 작년에 생에 처음으로 -6kg 이상 감량한 경험이 있습니다. 생각 보다 힘들지 않았고 그때는 좀 마음에도 시간에도 여유가 있었어요. 천천히 감량했기 때문에 요요가 없었죠. 그래도 식단에 엄청 신경을 쓰고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이후 일반식단, 사실 다이어트 이후에 전혀 관리 하지 않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배달음식, 폭식 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다시 살이 쪘습니다. 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고요. 뭐 운동은 원래도 좋아한 편이 아니었고 이전 체중감량할 때도 운동에 비중을 그렇게 크게 두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얼마나 쪘을까요? 요요가 왔을까요?

1-2kg 정도? 쪘더라고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1-2kg 정도는 요요라고 할 수도 없겠죠? 

그래서 또 다짐하게 됐어요. 급하게 뺀살은 결국 급하게 찌게 되어 있다고.. 저도 예전에는 굶는 다이어트, 단식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등 많이 해봤거든요. 빨리 빠지긴 해도.. 먹으면 금방 돌아오고 허무해 지더라고요. 실제로 할 때는 엄청 괴롭고 힘들었던 기간인데 요요가 오고 다시 찌는건 금방이더라고요.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건강한 다이어트가 정답?

이전에는 먹고싶은것도 나름 다 챙겨먹고 건강한 식단 위주로 해서 뺐어요. 기간은 3개월-6개월 정도 진행했던것 같아요. 실제로 감량이 된 건 3-4개월 정도 였고 5-6개월 에는 몸무게 안정기와 유지하는 정도 였어요. 요즘 유행하는 1개월, 한달 다이어트에 비하면 정말 긴 기간이죠?

 

그만큼 유지가 오래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6kg 감량을 했어도 생리중단, 생리불순 이었던 기간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배가고파 힘들었던 기간도 별로 없어요. 몸에 무리가 되는 다이어트는 결국 후폭풍이 크게 옵니다.

 

얼마전에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온 아이유도 돌고있는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본인도 어릴때 했던 극심한 다이어트 식단이었으며, 어릴때 한번쯤 경험삼아 해보는 것은 좋지만 계속하게 될 경우 후폭풍이 올 것 이다. 특히 20대 중반을 넘어섰다면 더더욱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건강의 필요성이라던지 변화를 크게 느끼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수 있어요. 판단은 현명하게 본인 스스로.

 

 

 

직장인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에 한번쯤 성공을 해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내가 마음먹고 하면 또 금방 빼지" 

 

이건 굉장히 무서운 마음가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마음먹기가 굉장히 힘들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그 힘들게 살뺐었던 기간을 잊어버리는것 같아요ㅋㅋㅋ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몇개월이 지나도 크게 진전이 없더라고요.

문제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전에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아주 충분했다.'

 

 

 

 

 

 

다이어트의 기본조건은 시간과, 마음의 여유 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심적 안정?

폭식과 자극적인 음식의 원인은 스트레스 거든요.

직장인은 대부분 이 두가지 기본 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여유도 없죠. 항상 스트레스로 가득하기 때문에 퇴근후 술술술술, 자극적인 야식들로 매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이전에 시간이 많았을 때는 세끼 모두 클린한 식단으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매일 그렇게 먹기가 쉽지 않지만 여유가 있으면 나름 실천하기 쉽거든요. 음식도 직접 다 해먹고 건강하게 먹었어요. 불가능한 시점에 어떻게 해야하나.. 

 

 

 

 

 


 

 

 

 

 

 

 

 

'한끼만 다이어트 식단'

 

 

아침은 패스하는 경우가 많아서.. 점심과 저녁 중에서 한끼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것을 시도해 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하기 쉬워 보이는 직장인 다이어트 방법 인데요. 실제로 엄청 마구, 쉽지는 않더라고요. 

 

점심은 회사사람들과 함께하고, 회사생활의 유일한 낙이 맛있는 점심 먹는 것 이기 때문에 점심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 저녁 다이어트를 시작해 봅니다. 헌데 퇴근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챙기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자극적인 것들이 마구 땡기는 시간... 자제를 아주 많이 해야 합니다.

 

단기간 하는것은 스타일에 안 맞아서.. 장기간으로 보고 일주일 중에 3-4일만 저녁을 건강하게 먹어도 성공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 하루 쯤은 저녁 단식을 하는 것도 효과가 좋아요. 간헐적 단식으로. 자는 동안 소화에 도움을 주고 저장된 지방들을 꺼내서 분해할 시간을 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주말 다이어트'

 

평일에는 도저히 다이어트를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라고 한다면 주말에는 하는 다이어트도 좋아요.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약속도 잘 없고 밖에 외출할 일도 없으니 주말 다이어트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어요. 2일 다이어트. 쉬워 보여도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습관이 되면 점점 쉬워질 거예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건강하게 빼는것이 좋은점은?

다이어트 하면서 치팅데이 많이 하시죠?

치팅데이 하거나, 혹은 다이어트 중에 한번씩 폭식을 한다던가 계획에 어긋나면 좌절하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왜그랬지 자책하고.. 무한 반복 하다 보면 건강하려고, 체중감량을 시도했는데 멘탈까지 털리는 경험을 하게되실 겁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나?

그냥 건강한 돼지가 될테야!!! 하면서 돌아서는 경우도 많죠.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

 

다이어트가 괴롭고 힘들면 무한반복됩니다.

저처럼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를 하면 멘탈도 지키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건강한 식단과 적당한 운동이 아주 좋은 직장인 다이어트 방법 이겠죠. 기본으로 두지만 각자의 시간과 상황에 맞춰 조금의 변화를 주는 방법이 좋아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나만의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요.

 

직장인들은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욱더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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